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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나 국방부 특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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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 1940년대 후반부터 1950년대에 걸쳐 소련에서 약 200만 명이 루이나로 이주했고, 1949년에는 청평에 공산 정권이 수립되었다. 국방부는 이주민 사회와 노동조합을 통한 공산주의 침투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규정했으나 이를 직접 탄압할 법적 수단은 제한되어 있었다. 헌법상 결사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었고, 좌파 정당은 합법 정당이었으며, 노동조합 조직률은 대전 이후 상승 추세였다. 1957년 국방부가 국가안보회의에 제출한 계획은 이 제약을 우회하는 방식이었다. 정부가 좌파를 탄압하면 탄압 자체가 좌파의 정당성이 된다는 것이 계획의 전제였고, 따라서 좌파가 스스로 폭력 집단임을 증명하는 형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실행 수단은 정부와 무관한 민간 극우 조직이었다. 조직은 특무처가 만들되 특무처와의 연결은 남기지 않고, 조직이 극좌의 이름으로 테러를 실행하면 여론과 수사기관이 좌파를 향하게 된다. 계획명은 밀려오는 물을 막는 제방에서 따왔다. 계획의 승인자는 확인되지 않는다. 국가안보회의 의결 기록에는 안건명만 기재되어 있고, 특무처에 전달된 지시문은 국방부장관 명의였다. 당시 대통령 로런스 D. 페닝턴이 계획의 실체를 보고받았는지에 관한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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